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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친구가 단 한명만 있다면,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by 다카이브 주인장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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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끝을 생각하는 순간이 온다면 <언터처블: 1%의 우정>이라는 영화와 버킷리스트 작성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학교 다니던 시절에 교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봤던 기록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오늘은 이 영화에 나오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듀오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웃고있는 남자와 휠체어를 끌며 웃는 남자의 모습

내 삶의 마지막이 보인다면 그대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올리비에 나카체(Olivier Nakache)와 에릭 톨레다노(Éric Toledano)가 감독한 "언터처블: 1%의 우정"은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로운 부자이지만 사지 마비 환자인 필립과 돈은 없지만 활기차고 참신한 간병인 드리스 사이의 피어나는 우정에 대한 실화 기반으로 제작된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프랑스 영화입니다. 영화에 진심인 프랑스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역대 프랑스 영화 흥행 2위 및 역대 박스오피스 3위라는 대단한 흥행성적을 거둔 작품입니다. 독일에서도 900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 프랑스 특유의 위트 넘치는 코미디와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짜인 드라마로 전 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필립과 드리스 이 듀오는 삶과 사랑, 인간관계의 힘을 힘차게 찬양합니다.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과, 기억에 남는 명연기, 단순에 기분이 좋아지는 따뜻한 유머로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듀오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중심에는 각각 프랑수아 크리줴(François Cluzet)와 오마르 시(Omar Sy)가 훌륭하게 연기해 낸 두 명의 주인공 필립(Philippe)과 드리스(Driss)가 있습니다. 부유한 상류층인 필립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지 마비가 되어 24시간 간병인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인물입니다. 반면 드리스는 파리 교외의 빈민가 출신의 청년으로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복역하여 필립의 간병인 일자리에 지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히만 살펴보아도 전혀 다른 배경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이 두 남자는 그 거대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 존중, 유머, 삶에 대한 진실한 열정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단순한 신체의 질병과 간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모든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 속에서도 살아있는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필립과 드리스의 우정을 통해 우리는 웃음, 기쁨, 동료애가 어떻게 한계를 초월하고 인간으로서 경험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드리스의 앞뒤 없는 유머와 간병에 대한 비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종종 당황스럽지만 오히려 그의 그런 모습들이 불러일으키는 영화의 가볍고 우스운 순간들은 상실, 외로움, 의미 탐색이라는 더 깊은 주제를 탐구하는 가슴 아픈 장면들과 함께 균형을 이뤄 더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계적인 센세이션과 비평가들의 호평은 이미 예상되었다

2011년 개봉 이후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 세계의 많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폭넓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랑수아 클루제와 오마르 시가 선보인 뛰어난 연기와 그 둘의 케미가 펼지는 이 영화의 희망찬 메시지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수많은 상을 손에 얻거나 영광스러운 후보 자리에 올랐습니다. 두 주연 배우가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는 뚜렷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역동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독특한 듀오를 만들어냅니다. 즉,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우정과 웃음, 인간관계의 힘을 일깨워주는 가슴 따뜻하고 삶의 긍정을 주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그리고 필립과 드리스 사이의 예상치 못한 유대에서 우리는 진정한 우정에는 국경이 없으며 인간 정신은 가장 큰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사람으로 태어나 웃고 울고, 궁극적으로 삶이 제공하는 즐거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 줄 따뜻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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