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가 해석한 외계인에 대한 지구 침공 영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 <홈>입니다. 무시무시한 외계인이 지구에 처들어와 주인공 소녀 티프는 엄마와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처음 시작은 어긋났지만 결국 서로의 '집'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세상을 바꾼 색다른 우정 영화 <홈>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홈"은 "드래곤 길들이기"와 "크루즈 패밀리"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제작된 드림웍스의 작품으로 2015년도에 개봉하였습니다. 애덤 렉스가 집필한 어린이 소설인 'The True Meaning of Smekday'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겁쟁이 외계인 종족 부브가 적들을 피해 지구로 이민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부브 중 하나인 '오(Oh)'와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으려는 똑똑한 소녀 '티프(Tip)' 사이에 생겨난 뜻밖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우주 외계인 종족인 부브(Boov)들은 자신들이 이민을 오기 위해 지구를 정복하고 인간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납치당한 티프는 혼자 남겨집니다. 한편 '오'는 실수로 부브의 위치를 누설하여 자신의 종족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오'는 '티프'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오'와 같은 종족인 부브에게 어머니를 뺏긴 '티프'는 처음에 '오'에게 매우 적대적입니다. 하지만 '오'와 함께 '티프'의 어머니 루시(Lucy)를 찾아가기 위한 모험적인 로드 트립을 시작하며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들은 함께 난관을 극복하며 소중한 인생 교훈을 경험하고 점차 더 깊은 우정을 형성합니다. '오'의 특이한 성격과 '티프'의 결단력은 왠지 모르게 매력적인 듀오를 만들어내며, 서로의 세계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게 되면서 그들의 유대가 강해집니다. 지구를 위협하는 종족 '고그(Gorg)'에 맞서 '오'와 '티프'는 자신의 종족을 통일하고 행성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달라도 서로 통하는 캐릭터 특징
오(Oh)는 빅뱅이론의 쉘든 역으로 유명한 배우 '짐 파슨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외계인 부브(Boov) 종족인 그는 매번 서툴고 실수가 많은 것으로 동료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 자기 종족과 달라 쉽게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배척당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과다한 열정으로 인해 종종 자기 종족을 문제에 빠뜨릴 때가 있어 쉽사리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캐릭터입니다. '오'는 자신의 종족인 '부브' 무리에 끼지 못하는 부적응자에서 충실함과 수용의 가치를 배우는 진정한 친구로 진화하게 됩니다. 티프(Tip)라고 불리는 바베이도스 출신 소녀 그라튜이디 투치(Gratuity Tucci)는 리애나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그녀는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힘겹게 적응을 하고 있었는데 하나뿐인 엄마가 외계인의 지구침략으로 납치당했습니다. 티프는 부브의 침략에 굴하지 않고 엄마를 찾아 나서는 용기 있고 결단력 있는 소녀입니다. 그녀는 엄마인 루시를 찾기 위해 '오'와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티프의 캐릭터는 적응성과 독립성을 구현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은 그녀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캡틴 스멕(Captain Smek)은 부브 종족의 리더로 스티브 마틴이 목소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허세가 가득한 캐릭터로 대장이라는 역할에 맡게 '오'가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그의 연기과 과장된 동작은 영화에 유머를 더한다.
컬러풀한 해외 반응
1. 영화 "홈"은 우정이 어떤 경계든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오'와 '티프'가 맺게 되는 뜻밖의 파트너십은 이 영화의 주제를 드러내며, 그들이 시작한 뜻밖의 모험은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신나는 사운드 트랙으로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영화입니다. 2. 영화 "홈"은 실패 없는 가족 영화의 클래식입니다. 수용과 이해라는 메시지가 아름답게 이야기에 녹아들어 있으며 부모와 자녀를 위한 대화의 창을 열어주는 작품입니다. '오'와 '티프'는 응원해주고 싶은 캐릭터이며, 그들의 색다른 여정은 웃음과 따뜻한 순간으로 가득합니다. 3. 영화 "홈"은 유머와 모험 및 의미 있는 인생의 교훈을 결합한 따뜻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오'와 '티프' 사이에 형성되는 뜻밖의 우정은 관객을 사로잡으며, 수용의 메시지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공감됩니다. 훌륭한 애니메이션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다시 보고 싶게 만들며, 진정한 우정과 이해가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그곳을 집처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